자차운전연수 꿈꿨던 장롱탈출기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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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6:52

배우고 도로 연수를 받고 시험을 보잖아요.
저는 유독 빨리 취득하려고 안달이었는데
막상 자차운전연수를 해서 따고도
자동차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운전을 할수 없었고 도로 와 멀어지니
장롱면허로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20살부터 바로 운전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멋있는 성인을 꿈꿨던 1인이지만
현실은 대학교 다니고 내 차를 가지기엔
유지비며 부담이 컸어요.
그렇게 감을 다 잃었고 직장을 다니다가
드디어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미 감을 다 잃어서 구리운전연수를 따로
받아야 하는 상태였다는것 이었어요.
저는 양주운전연수를 검색하면서
진짜 이렇게 많은 곳이있고
다양한지 처음 알았어요.
나름대로 원하는 기준이 없었다면 아직도
우유부단하게 갈팡질팡하며 고민하느라
시간만 버렸을거에요.
오랜 시간 보니 몇 가지가 중요하더라고요.
개인 혹은 회사 차량으로 교육 가능한 곳,
다양한 코스를 수준에 맞춰 가르치는 곳,
주행하면서 쉬는 시간이 필수인 곳,
선생님이랑 소통이 원활한 곳 등
기준이 생기게 되었어요.
저는 평일이 바빴고 회사를 다니면서
배우려니 의정부운전연수를 하려면 조금
제약이있는 편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총 운전 연수 시간은 정해져
있었고 어떻게 분할을 하는지의 차이가
있어서 보고 선택을 할수 있었어요.
1)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
2) 2일반부터 4일반까지 선택 가능
3) 세세한 시간, 일정 조율은 선생님과
직접 얘기해서 정하기
솔직히 양주운전연수를 4일반으로,
퇴근하고 배울까 생각했는데
그럼 어두운 저녁이라서
위험하기도 하고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속성으로 2일반을 듣고
주말을 희생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기간이 짧아서 하루에 배우는
내용이 많아서 힘들기는 했는데 확실히
연달아서 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름 연습을 하니까 늘긴 하더라고요.
4일반으로 배우는 내용과 2일반으로
배우는 내용은 똑같은데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한번에 배우냐 나누냐의
차이만있어서 여유가 없다면 단기로
짧고 굵게 기초를 잡는게 좋아보였어요.
1) 도로주행, 고속주행, 방어운전
2) 이면도로 주행, 주차연습
3) 미리 요청하면 원하는 코스로
도로 연수 가능
제가 들었던 자차운전연수는 진짜
이런 것까지 다시 알려주는구나 싶은
내용까지 싹 알려주셨어요.
저는 자동차를 계약하고 아직 신차가
출고되지는 않아서 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연습을 했는데요.
선생님이 타고 오셔서 바톤 터치를 하고
제가 운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자차가 있으면 선생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 해야한다고 해요.
처음부터 바로 도로에서 의정부운전연수를
하지는 않았고 일단 간략하게 자세를
잡아주고 브레이크와 엑셀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는지 체크하셨어요.
모르던 기능까지 짚어 주셔서 놓치지
않고 소소한 내용까지 습득했어요.
연수를 받지 않고 아빠나 친구한테
부탁해서 배울수 있었는데 사이가
틀어지기도한다는 말에 포기했었죠.
연습이 많이 필요했던 부분만 정리했는데
생각보다 부족한게 많았어요.
1) 부드러운 페달 조작
2) 평행, 전면 주차
3) 차간 거리 조절
4) 차선 변경
자차운전연수를 받으며 많은 내용을
배웠지만 따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것들은 이정도라서 지금도 시간이 되면
계속 연습하고 있어요.
운전은 내가 아무리 조심 하고 도로에서
안전하게 다닌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실수하거나 난폭하게 운전할수 있어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할수 없어요.
그렇기에 꼭 방어 운전을 하라고 했는데
앞차에 바짝 붙어서 가는 건 자제하고
거리를 벌려서 갑자기 멈추면 박지 않고
멈출수 있게 조절하라고 세세하게
동두천운전연수를 해주시더라고요.
다양한 코스로 도로를 누비면서 이런
표지판도 있었구나 하면서 동네가
괜히 새롭게 보이기도 했었어요.
보조석에서 계속 지도 해줘서 도로에서
당황하지 않고 주행할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속도를 내는 것도 겁나고
무서웠는데 구리운전연수를 받으면서 같이
고속 주행까지 하니까 용기가 생겼어요.
그렇게 제 단계에 맞춰 동두천도로연수를
진행했고 체계적으로 하나씩 클리어를 하니
어느새 차가 많지 않은 곳에서는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다닐수 있었어요.
정말 처음을 생각하면 브레이크도
제대로 밟지 못해서 한참을 꿀렁 거렸는데
장족의 발전이라고 스스로 느껴졌죠.
자차운전연수를 받아서 예전에 꿈꾸던
드라이브하는 멋진 성인에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제동거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도로로 나가면 정말 위험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꽉 밟아버리면 뒤에 따라오는
자동차와 사고가 날수 있으니 감을
빨리 익혀야 했어요.
초보티가 많이 나는지 차선변경을
하는데 기다리고 비켜주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있었어요.
나도 나중에 도로에서 초심자로 보이거나
미숙한 분들을 만나면 꼭 이렇게
비켜줘야지 다짐하기도 했죠.
몇 번 도로를 돌면서 반복하니 어느새
감을 익힐수 있었고 오히려 2일로
짧고 굵게 배워서 더 빨리 감을
익힐수 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매일 연속해서 4일을 하거나 3일을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감을 잡고 있기 어렵잖아요.
도로에서 집중하면서 신경이 계속 바짝
서있으니 피로감도 몰려오고 점점 눈이
빡빡하고 뻐근하기도 했는데
1시간에 10분씩은 쉴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자차운전연수를 받으며 정말 이렇게
따로 받지 않았다면 더 오래 연습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도로 연수받으면서 배웠던 주자 공식도
시간이 나면 자주 연습하고 있어요.
아직 능숙한 베스트 드라이버까지는
아니지만 왕초보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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