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운전연수 초보운전 탈출 실전 연습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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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8:38


성인이 되고 나서 무작정 남들이 하는
운전면허를 따두기는 했지만
그때는 아직 대학생이라서
차를 살 경제력이 없었을 때였고
시간이 흘러도 대중교통이 편해
차량 장만을 미뤄왔었어요.
그렇게 결국 장롱면허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속이나 모임, 취미 활동까지
장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일도
많아져서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남양주운전연수를 받기로 결심했답니다.
워낙 기본기가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하나씩 차근차근
배울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해서
일찍 연락을 드리게 되었어요.
다행히 자차가 없는 상태라도
남양주운전연수를
할수 있다고 해주셨고
저 처럼 기본기를 다 잊어버린 분도
방문연수를 많이들 신청해 주신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안심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쇠 뿔도 단 김에 빼라는 말이있듯이
한 번 결심하고 나니 얼른 배우고 싶어
약속된 일자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것 같아요.
처음 뵙는 강사님은 인상도 좋으셨고
어떤 부분을 배우게 되는지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작해 주셔서
더 믿음이 갔어요.
초반에는 본격적인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나에게 맞게 차량을
세팅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요.
백미러나 좌석이 불편하면
주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로함을 느끼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제 차량을 사게 된다면
이렇게 하나씩 세팅하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다음으로는
널찍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엑셀과 브레이크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좀 부끄럽지만
엑셀과 브레이크 위치를 잊은 지도
한참 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배우려고 했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오른발 왼발
번갈아 가며 운전석에 앉아있는
상상을 하면서 연습했어요.
그리곤 실제 도로 위로 나가서
차선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방법과
핸들을 조작하는 것을 중심으로
직접 운전을 해봤어요.
초반에는 살짝 떨리기도 했는데
옆에 강사님이 계시기도 했고
왠지 더 신나는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까지 긴장하지는 않았어요.
이때도 당황하지 않도록
복잡한 도로 위에 나가기 보다는
한적한 골목과 도로 위주에서
천천히 속도를 내면서
연수를 받았답니다.
대망의 둘째 날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도로 위 주행 연습을 시작했어요.
어제 배웠던 것을 잠시 복습하고
드디어 복잡한 도로 위에도 나가보고
왕복 도로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이동했어요.
제 차는 아니지만 제 차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니까
더 즐겁게 배울수 있었는데요.
이때도 도로 위 상황과 함께
주변 차량을 살피는 방법과
차로를 변경할때 깜빡이 켜고 끄는 법,
그리고 타이밍까지 알려주셨어요.
역시 오랜만에 하다 보니
약간 헤매는 시간이있기는 했어도
연습 앞에 장사는 없다고
몇 번 하다 보니까 익숙해지더라고요.
남양주운전연수 중 떨렸던 순간은
바로 유턴과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였어요.
아무래도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보니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기도 하고
손에 땀이 나면서 긴장이 됐는데,
지킬 것만 지켜주면 어려운것 없다고
옆에서 많이 다독여 주셔서
한시름 놓았던것 같아요.
왜 이미 배웠던 것들인데
다시 하려니까 이렇게 떨릴까요
그래도 차츰 부드럽게 할수 있는
수준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고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생각에
따로 몇 번 더 요청해서
유턴 연습을 더 했답니다.
강사님께서는 사람마다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제 경우에는 주차가 약점이었어요.
전방 주차만 겨우 할수 있었고
차를 뒤로 빼서 주차하는 방법은
마음 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세 번째 날에는
주차 중심으로 배웠는데
이때도 후방카메라에 의존하기 보다는
감각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는것 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기본적인 T자 주차와 함께
평행, 후진까지 순차적으로 수업하고
마무리로는 주행을 나갔어요.
좁은 골목길에 들어가는 방법,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회전하는 방법, 그리고 제가 자주 가는
경로를 따라서 상황을 설정하여
이동하는 법도 익혔어요.
대중교통만 타고 다녔던 회사도
가볼수 있게 도와주셨는데
이렇게 차를 가지고 주행하니까
새삼 주변 풍경이 다르게 보였어요.
아무래도 경로에 대로변이 많고
복잡한 도로도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연습이 됐던것 같아요.
지금도 남양주운전연수 할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행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남양주운전연수에서
배웠던 것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적한 시간대가 아니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를
일부러 골라서 복잡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확인했는데요.
워낙 주차가 약했기 때문에
한 번 더 체크 해 주셔서 좋았어요.
또 익숙한 도로 가 아니라
네비게이션으로 경로를 설정하여
목적지까지 왕복으로 다녀보기도 하고
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감을
익히는 것에 집중했어요.
이후 강사님께서 부족한 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을 피드백해 주셔서
이 부분을 다시 신경 쓰며
집중적으로 연수하며 보완해 주셨어요.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주셔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됐는지 몰라요.
이후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있다면
추가로 더 배울수 있는데
저는 마무리 될 때 즈음에는
감각이 다시 돌아온 상태라서
여기에서 마쳤어요.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남양주운전연수 후기를
남겨 보았는데요.
제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얻어갈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현재 저는 중고차이지만
자차를 이용하고 있는 중이고
그동안 번거롭게 이용해서 가야 했던
장소도 편하게 다니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친구와 가족도 데리고
여행지를 다녀오거나 기분전환 겸
드라이브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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