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운전연수 방문운전연수학원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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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8:39

수능이 끝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면허 취득을
위해 운전 연수를 받고 시험을 보죠.
저도 그 중 하나로, 빠르게 면허를 따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남양주운전연수를 받고 면허를 취득한
후에도 차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전할
기회가 줄어들고, 결국 장롱면허가
되어버렸어요.
20살부터 운전하며 멋진 성인이 되고 싶었던
저였지만, 대학교 생활과 함께 차량을
소유하기엔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그렇게 운전 감각을 잃어버리던 중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드디어 운전할 기회가
생겼는데, 아쉽게도 이미 감각이 사라져버린
상태라 구리운전연수를 받아야
했다는 사실이었죠.
선택기준
남양주운전연수를 검색하면서
이렇게 많은 곳이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만약 제가 원하는 기준이 없었다면 여전히
고민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냈을것 같아요.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이
생겼습니다.
개인 차량이나 회사 차량으로 교육이 가능한
곳, 다양한 코스를 수준에 맞춰 가르쳐주는
곳, 주행 중 적절한 휴식이 보장되는 곳,
그리고 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활한 곳 등이죠.
저는 평일에 바쁘다 보니 의정부운전연수를
하려면 제약이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정해진 총 연수 시간이있었고, 그
시간을 어떻게 나누는지가 중요했어요.
1)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 2) 2일반부터
4일반까지 선택 가능 3) 세부 시간과 일정
조율은 선생님과 직접 이야기 해서 정하기
교육시간의 선택
솔직히 양주운전연수를
4일반으로 듣고 퇴근 후에 배우는 것도
고민했지만, 어두운 저녁 시간이라 위험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을 포기하고 속성으로 2일반을
듣기로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기간이 짧다 보니 하루에 많은 내용을
배워야 했죠.
내용이 많아서 좀 힘들긴 했지만, 연속으로
학습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연습을 하니까 확실히 발전이있더라고요.
4일반과 2일반에서 배우는 내용은
동일하지만,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소화하느냐의 차이가 있죠.
그래서 여유가 없다면 단기 집중으로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1) 도로 주행, 고속 주행, 방어 운전 2)
이면 도로 주행, 주차 연습 3) 사전 요청 시
원하는 코스로 도로 연수 가능 제가 경험한
남양주운전연수는 정말로 이런 것까지 다시
알려주는구나 싶은 내용들을 전부 다
알려주셨어요.
저는 차를 계약했지만 아직 신차가
출고되지는 않아서 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연습했습니다.
선생님이 타고 오셔서 바톤을 넘겨주신 후 제가
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자차가 있으면 선생님 차량을 주차할 공간을
마련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운전 연수의 시작
처음부터 도로에서
의정부운전연수를 받지는 않았고, 일단
간단하게 자세를 잡아주신 후 브레이크와
엑셀의 위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셨어요.
미처 몰랐던 기능도 짚어 주셔서 놓치지 않고
작은 부분까지 배울수 있었어요.
연수를 받지 않고 아빠나 친구에게 배울 수도
있었지만,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만두게 되었죠.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고요.
1) 부드러운 페달 조작 2) 평행 및 전면 주차
3) 차간 거리 유지 4) 차선 변경 남양주운전연수를
통해 많은 내용을 배웠지만, 추가
연습이 필요한 것들은 이 정도라서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어요.
운전은 내가 아무리 조심 하고 안전하게
다닌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실수하거나
난폭하게 운전할 가능성이있어서 절대
안전하다고는 할수 없어요.
그래서 방어 운전을 꼭 하라고 강조하셨는데,
앞차에 바짝 붙어서 가는 건 피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거리를 벌려서 갑자기 멈추면 충돌하지 않고
멈출수 있도록 조절하라고 세세하게
동두천운전연수를 진행해 주셨어요.
익숙해지는 운전 과정
다양한 경로로
도로를 누비면서 이런 표지판도 있었구나
하면서 동네가 괜히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보조석에서 계속 지도 해 주셔서 도로에서
당황하지 않고 주행할수 있었어요.
사실 초반에는 속도를 내는 것도 두렵고
무서웠는데 구리운전연수를 통해 고속
주행까지 하게 되니까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렇게 제 단계에 맞춰 동두천운전연수를
진행했고 체계적으로 하나씩 해결하니 어느새
차가 많지 않은 곳에서는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다닐수 있었어요.
정말 처음을 떠올리면 브레이크도 제대로 밟지
못해서 한참을 흔들렸는데, 스스로 큰 발전을
이뤘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남양주운전연수를 통해 예전에 꿈꾸던 멋진
드라이브를 하는 성인에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제동거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도로로
나가면 정말 위험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급하게 밟아버리면 뒤에 따라오는
자동차와 사고가 날수 있으니 감각을 빨리
익혀야 했어요.
초보 티가 많이 나는지 차선 변경을 할 때
기다리고 비켜주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나도 나중에 도로에서 초심자로 보이거나
미숙한 분들을 만나면 꼭 이렇게 비켜줘야지
다짐하기도 했죠.
몇 번 도로를 돌면서 반복하니 어느새 감각을
익힐수 있었고 오히려 2일 동안 짧고 굵게
배워서 더 빨리 감각을 익힐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매일 연속해서 4일 하거나 3일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감각을 유지하기
어려운 법이잖아요.
도로에서 집중하면서 신경이 계속 바짝 서
있으니 피로감도 몰려오고 점점 눈이 뻑뻑하고
뻐근해지기도 했는데, 1시간에 10분씩 쉴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남양주운전연수를 받으며 이렇게 따로 받지
않았다면 더 오랜 시간 연습을 했을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로 연수 때 배운 주자 공식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연습하고 있어요.
아직 완벽한 베스트 드라이버는 아니지만,
왕초보는 아닌것 같아요.